COMMUNITY 삼미 Live
파크로쉬는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로 지하2층~지상12층 총 204실 규모로 김종호 공간디자이너[(주)디자인스튜디오 대표]가 천혜의 자연공간에서 Wellness/ Mindfulness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하여 차별화 된 공간으로 디자인 곳이다. 또한 영국 아티스트인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건축물 외관 및 수영장, 지하1층 로비 공간 및 각층 엘리베이터 홀 등에 산, 자작나무, 나뭇잎, 바위, 돌 등 정선의 자연과 정선으로 오는 여정을 색채와 패턴으로 작품을 설치하였다.
파크로쉬는 강원도 정선군 가리왕산 국립공원의 자연과 알파인 스키장 시설이 있는 정선군 숙암리(宿岩里)는 '숙암’이라는 지명과 연관된 이름이다. 옛 맥국의 갈왕이 고된 전쟁을 피하여 정선 지역에 머물며 암석 밑에서 하룻밤을 유숙하고 숙면을 취했다 한 데서 착안했다고 한다. 지친 나그네를 품어주었던 큰 바위, 숙암에서 따 온 이름이다.
리조트호텔 설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목적성이다. 파크로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과 사색, 재충전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웰리힐리cc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경을 정원처럼 누리는 히든힐스(Hidden Hills)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 인간의 생체리듬을 원활하게 만드는 해발 700m에 위치해 사람이 생활하고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숨겨진 언덕, 비밀스러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히든힐스는 지금까지 웰리힐리 cc에서 공개하지 않고 아껴뒀던 자리에 위치하게 되며 프라이빗 클럽하우스 컨셉으로 지어졌다. 히든힐스는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으로 고려해 건물이 자연의 배경이 되는 설치작품처럼 설계됐다. 세대 내 모든 공간을 전면 배치하고, 언덕 위 전망대처럼 떠 있는 듯한 구조로 건설돼 아름다운 페어웨이와 울창한 수림의 파노라마를 막힘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분양면적의 97% 수준을 전용면적으로 확보했으며 세대마다 실내면적 크기의 넓은 테라스를 설치해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방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어졌다. 단독형은 단독주택의 느낌을 더욱 강조하여 현대적이며 개성적인 형태가 되도록 설계했다. 연립형은 상하층에 각각 변화를 줘 각 세대가 단독주택과 같은 느낌을 갖도록 했다. 각 세대의 공간은 사람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공간의 용도에 따라 동선을 구분,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었다. 거실 벽난로, 다목적실과 개인스튜디오, 실내 주차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멀티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실속형 호텔이다. 제주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총 301개의 객실에는 신라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를 사용해 최적의 휴식을 선사한다. 침구는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100% 헝가리산 거위털을 사용해 포근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고, 아베다(Aveda) 제품을 모든 객실에 어메니티로 비치한다.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트윈 객실도 54실을 마련해 비즈니스 출장객뿐만 아니라 가족 여행객들도 이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신라스테이 제주의 가장 높은 12층에는 110석 규모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가 위치해 조식과 점심 뷔페를 제공한다. 신라호텔의 엄선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모던한 공간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호텔의 최상층에는 해외 특급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 라운지'가 마련돼 제주의 전경과 함께 각종 와인 또는 맥주를 즐길 수 있다. 1층 바(Bar)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벽난로(▶삼미벽난로), 소파 등이 비치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신라스테이 동탄과 역삼에 이어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디자인했다. 공간의 효용성과 미적 비례를 동시에 추구하는 리소니의 디자인 철학이 호텔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