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제품을 사용하다가 주물난로로 바꿨는데 익숙해 있었던 철판 난로에 적응해 있어 처음에는 주물난로가 익숙하지가 않아 조금은 불편하다고 생각되었는데 한 달 정도 사용하고 나니 바꾸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역사가 깊은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다보니 정교함이 많이 묻어 있다는 느낌이 들고
또한 실질적인 온기를 느끼는 시간은 5시간 전후 이지만 버닝타임도 9-10시간 정도 되어 한 겨울에 이용하는데 만족감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맨체스터 주물난로 1개월 사용해 본 결과 연소시 철판 소음이 없다는 점과 연소도중 옆에서 나무를 추가 투입하게 되므로 연기나 냄새가 안나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설치시 기존 문제점을 시정해 주고 가신 설치팀에게도 수고 하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